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부디, 곁에 오래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는 〈부끄럼쟁이 꼬마 뱀〉,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 〈다짜고짜 할머니〉, 〈똥덩어리 삼총사〉, 〈열려라, 돈나무!〉 등이 있습니다. 〈아무거나 문방구 1: 뚝딱! 이야기 한판〉으로 제2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