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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로서, 로마제국의 16대 황제(161~180년 재위)로 5현제(賢帝) 가운데 마지막 황제.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여서 외적의 침입이 잦았는데, 많은 사상자가 나온 페스트까지 덮친 힘겨운 시대였다. 결국 게르만족과의 전쟁에 시달리다가 도나우 강변 진중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나, 그가 남긴 『명상록』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빌 클린턴, 원자바오,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리더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문학 클래식’의 『명상록』은 고대철학과 서양고전학을 모두 연구한 전공자에 의해 번역된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으로서, 아우렐리우스의 철학뿐 아니라 당시 잠언록이라는 장르의 글쓰기 방식을 이해하는 데 모범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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