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주간 《한겨레 21》 기자를 거쳐 현재 중앙일보사 주간 《이코노미스트》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돌멩이처럼 딱딱하지만 마음을 활짝 열고 호탕하게 웃는 유연함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