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생. 도쿄대학 명예 교수. 기존의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사상으로부터의 탈피를 목표로, 새로운 세계사 연구 방법을 제창했다. 국민국가나 유럽 대 아시아라는 구도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 각국의 역사학자들과 공동 연구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