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나오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한 후 연극무대를 발판으로 연기생활을 시작, 1996년 연극 '허탕'으로 데뷔했다. 특히 연극 연출가 겸 영화감독 장진과는 학창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로 둘은 연극 <허탕>,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서 호흡을 맞추었고 이러한 연극무대에서의 인연은 영화로까지 이어졌다.
<초록 물고기>와 <조용한 가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이력을 쌓아가던 정재영이 본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