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이들> 출간 기념
김혜정 X 김유진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김혜정 소설가 (사회 : 김유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 주제
  • <돌아온 아이들>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5년 7월 26일(토) 오후 2시
  • 장소
  • 미래엔 1층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321(잠원동, 미래엔))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3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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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강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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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혜정

1983년생. 열다섯 살 때 『가출일기』라는 소설을 출간한 뒤, 2007년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동화 『내 주머니 속의 도로시』 『맞아 언니 상담소』 『헌터걸』 『공룡 친구 꼬미』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시간 유전자』, 소설집 『지구를 안아줘』, 장편소설 『닌자걸스』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텐텐 영화단』 『잘 먹고 있나요?』 『시크릿 박스』 『오늘의 민수』 『학교 안에서』 『디어 시스터』 『오백 년째 열다섯』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아이돌』 등이 있다.

사회: 김유진

아동문학 평론가, 동시인. 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문학》에서 추천받고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시 부문, 평론 부문)과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성평등 어린이책을 큐레이션하는 '다움북클럽'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인교육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아동문학 비평과 창작을 가르친다. 평론집 『언젠가는 어린이가 되겠지』, 동시집 『나는 보라』, 『뽀뽀의 힘』, 청소년시집 『그때부터 사랑』,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 학술서 『한국 현대 동시론』을 썼다. 아동문학으로 어른과 어린이가 만나고 이어지기를 바라며 비평, 창작, 연구의 여러 자리에서 아동문학을 말하고 있다.

돌아온 아이들
김혜정 (지은이)ㅣ 현대문학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 여덟 번째 책, 김혜정 작가의 『돌아온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4년 12월호에 실린 중편소설을 개작한 『돌아온 아이들』은, 각자의 사연에 의해 스스로의 시간을 멈춘 채 있던 민진과 담희, 보경, 세 인물이 서로에게 의지해 마침내 멈춘 시곗바늘을 다시 돌림으로써 어둠을 넘어 “빛을 향해 가는”, ‘성장’과 ‘구원’의 이야기이다.

2007년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평범하면서도 진중하고, 하나같이 순수하고 따뜻한 인물들”(김유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과 “참신한 발상과 설정, 생생한 현장감, 발랄한 문장과 풋풋한 감수성”(정이현)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온 김혜정 작가는 특히, 『시간 유전자』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오백 년째 열다섯』을 비롯한 시간에 대한 환상적인 서사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시간의 작가’로 불리며 뭇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올해 내놓는 이번 신작은 작가가 그간 천착해온 시간에 대한 서사의 ‘완결판’으로서, “물리적인 시간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며” “그 부서진 파편 너머에 펼쳐진 낯설고도 새로운 세상”(이희영)으로 우리를 기꺼이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