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나드는 언어, 다와다 요코 문학의 정수
“책이라는 문을 통하면 어떤 나라든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Hiruko 여행 3부작’ 마지막 이야기. 태어난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진 주인공 Hiruko와 그의 즉흥 언어 ‘판스카’로 연결된 친구들의 여정을 그린다.
다채로운 언어의 파도를 타고 떠난 긴 모험의 끝에서 그들이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정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현시대 새로운 신화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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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제도
다와다 요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12,960원(10%할인) / 720원 |